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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영구는 “문소희가 자신의 꿈을 끄집어내고 나서부터 너무 행복하게 열심히 살았다”며 “대한민국 누님들에게 오늘부터 내가 가지고 있던 꿈에 도전해보라는 의미에서 모시고 나왔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진행자는 “너무 흥분하시니까 조금 과장된 느낌이 난다”라고 말했고, 이용식은 “눈을 왜 그렇게 부릅뜨고 이야기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조영구는 “눈을 수술하고 났더니 조금…”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진행자가 “안검하수 (수술) 같은 거 한 거냐”고 물었다. 조영구는 “그렇다. 세상이 이렇게 밝은지 몰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2009년 SBS 1기 공채 전문 MC로 데뷔한 조영구는 지난 2008년 11세 연하 쇼핑 호스트 신재은과 결혼,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