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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후원으로 유해란은 상의 컬러에 BBQ 로고를 달고 대회에 참가한다. 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현지 BBQ 매장 홍보 활동을 비롯해 콜라보 상품 및 공동 프로모션 개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BBQ는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하는 윤이나와 후원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같은 무대에서 높은 성과를 보이는 유해란의 후원에도 나서게 됐다. 미국 30개 주에 진출하며 활발한 글로벌 확장세를 펼치고 있는 K-푸드 대표 브랜드 BBQ는 현지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두 선수의 투어 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2019년 프로로 데뷔한 유해란은 2023년 LPGA 투어에 진출해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와 2023년 각각 투어 우승을 1회씩 올리며 활약했다. 최근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7위에 올라 있다.
유해란은 “미국 등 글로벌 사장에서 K-푸드로 한국 문화를 빛내고 있는 BBQ의 식구가 돼 기쁘다”며 “올해 메이저 대회 제패와 투어 2회 우승을 목표로 BBQ와 함께 K-골프의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BBQ 관계자는 “유해란 프로가 치열한 상황 속에서 평정심을 유지하면서도 자신만의 스윙으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며 “항상 밝은 모습으로 팬들을 대하는 자세 역시 기업 이미지에 잘 부합해 지원하게 됐다”고 후원 배경을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