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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美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너 출격

윤기백 기자I 2025.03.19 10:35:37

보넥도·캣츠아이·엑디즈·킥플립도 출연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트와이스, 보이넥스트도어, 캣츠아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킥플립이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에 출격한다.

(사진=롤라팔루자)
롤라팔루자 측은 18일(현지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트와이스 등 K팝 5팀이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 출연한다고 발표했다.

트와이스는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너로 출격한다. 트와이스는 하루 평균 11만 5000여 명이 모이는 초대형 무대에 올라 헤드라이닝 무대를 장식하고 관객들과 소통하며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보이넥스트도어, 캣츠아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킥플립도 롤라팔루자 출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축제 마지막 날인 8월 3일 무대에 오른다. 보이넥스트도어가 ‘롤라팔루자’에 초청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팀의 높아진 위상을 보여준다.

캣츠아이는 데뷔한 지 1년도 채 지나지 않은 신예 그룹임에도 당당히 올해 출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캣츠아이는 팀 공식 SNS를 통해 “꿈이 이뤄졌다”라고 감격했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는 “캣츠아이는 ‘롤라팔루자’ 무대에서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공연을 펼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첫 출격해 풀밴드 에너지로 2025년 여름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킥플립은 지난 1월 데뷔 후 약 6개월 만에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K팝 차세대 슈퍼 루키’ 에너지를 발산할 계획이다.

이날 발표된 라인업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는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함께한다.

‘롤라팔루자’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매년 여름 열리는 대규모 야외 음악 축제다. 1991년 첫 개최된 이후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 메탈리카(Metallica), 콜드플레이(Coldplay)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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