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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상식에서는 매년 배우, 드라마, 예능, 브랜디드 콘텐츠, 다큐멘터리 분야 등의 수상작을 발표한다.
지난해에는 현빈-손예진 주연의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과 장르극 ‘방법’이 각각 최고의 드라마 시리즈 부문과 최고의 오리지널 각본상 부문을 받았다.
‘스위트홈’은 감독상(이응복 PD), 여우주연상(이시영), 여우조연상(고민시), 남우조연상(이도현), 시각특수효과상 5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신선한 스토리와 배우 캐스팅, 압도적인 크리처 비주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스위트홈’은 공개 4일 만에 넷플릭스 오늘의 톱10 13개국 1위, 70개국 이상에서 톱10 순위 안에 들며 한국형 크리처극으로 평가받았다.
‘무브 투 헤븐’은 최고의 드라마 시리즈 상, 남우주연상(이제훈) 2개 부문 후보에 선정됐다. 이 작품은 유품정리사를 소재로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담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가 서비스 중인 83개국 전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는 가운데 ‘스위트홈’과 ‘무브 투 헤븐’이 최종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