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도미니언', 6월1일 개봉…북미보다 9일 빨라

박미애 기자I 2022.04.28 10:55:00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할리우드 영화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피날레가 전 세계 최초 대한민국에서 공개한다.

유니버설픽쳐스는 28일 “‘쥬라기 월드:도미니언’(감독 콜린 트레보로우)이 오는 6월 1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에서 북미 개봉일인 6월 10일보다 9일 빨리 만날 수 있게 됐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에서 공룡 ‘블루’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위험에 뛰어든 공룡 조련사 ‘오웬 그래디’ 역을 맡은 크리스 프랫은 대한민국 전 세계 최초 개봉 인사를 전했다.

그는 “한국 분들에게 따끈한 속보를 가지고 왔습니다”라며 “극장에서 큰 화면으로 보기에 가장 완벽한 영화입니다. 6월 1일 극장에서 만나요. 감사합니다”고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이야기다.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드완다 와이즈, 로라 던, 제프 골드브럼, 샘 닐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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