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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은 오프닝 무대로 ‘독 : 피어’, ‘피어리스’, ‘마에스트로 -재패니즈 버전-’을 연달아 펼치며 순식간에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들은 또한 ‘낫 얼론’(Not alone), ‘이마-이븐 이프 더 월드 엔즈 투모로우-’ 등 일본 오리지널 곡은 물론, 지난달 27일 발매된 일본 싱글 4집 타이틀곡 ‘소비기한’ 무대까지 선보여 폭발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
세븐틴 멤버들은 “이렇게 큰 공연장을 가득 채워주신 캐럿(팬덤명)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이 없다면 이렇게 멋진 무대에 오를 수 없었을 것”이라면서 “10년 뒤에도 도쿄 돔에서 공연을 여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여러분과 함께 나이 들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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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곳곳에서는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파크 ‘세븐틴 더 시티’도 펼쳐지고 있다. 도쿄 돔 시티에서는 세븐틴 음악과 함께 어트랙션 4종과 일루미네이션 트리 연출을 즐길 수 있고, 이케부쿠로 선샤인 시티에 마련된 세븐틴 멤버 등신대와 봉봉이 패널은 팬들을 위한 포토존으로 각광받고 있다. ‘세븐틴 더 시티’의 인기 프로그램인 ‘디지털 스탬프 랠리’와 F&B 협업 프로그램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세븐틴은 교세라 돔 오사카(12일, 14~15일)와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19일, 21~22일)에서 일본 돔 투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