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우는 최근 인터뷰에서 백퍼센트의 신곡 ‘어디있니’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다 키스신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며 순진한 모습을 보였다. 민우는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한 상대 배우와 진한 키스신을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농염했다고 해야 하나”라고 하더니 말끝을 흐렸다.
지난 2006년 드라마 ‘반올림3’로 데뷔한 민우는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오랜만에 드라마 형태의 연기를 했다. 민우는 “감정 조절의 방식이 가수와 연기자가 서로 다르다”며 “너무 오랜만에 연기를 해서 ‘작품에 내 연기가 잘 묻어나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오랜 사랑을 했던 연인과 헤어진 뒤에 찾아오는 공허함을 내용으로 촬영됐다. 백퍼센트는 지난 22일 감성적인 고음이 돋보이는 ‘어디있니’가 타이틀곡인 새 미니앨범 ‘스케치북’을 발매하고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