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은 “나인우 씨는 베스트 커플상을 두 번이나 수상하지 않았나. 이번에는 어떤 커플이 수상을 할 거라고 예상을 하느냐”고 물었고 나인우는 “워낙 케미가 좋아서 함부로 말하기 어렵다. 모든 커플이 상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세영은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를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그 작품에서 받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100% 시청자 투표로 결정되는 만큼 예측하기가 어렵다. 우리도 2025년 베스트커플상 후보에 오르고 싶다”고 전했다.
나인우는 “23년 첫사랑 서사를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해달라”고 ‘모텔 캘리포니아’를 홍보하기도 했다.
나인우는 최근 사회복무요원 소집을 기다리다 군 면제가 됐다. 신체검사에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후 입소를 기다렸지만, 병무청으로부터 소집 통보를 받지 못했고 3년이 지나며 면제 대상자가 됐다. 소속사 측은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이유를 함구하고 있다.
앞서 ‘MBC 연기대상’은 지난달 30일 생중계될 예정이었으나 29일 제주항공 참사가 발생하고 국가애도기간이 지정되면서 생중계를 취소하고 녹화로 전환해 희생자들의 애도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