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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빈, 쿠팡플레이 로고 유니폼 입고 대회 LIV 골프 뛴다

주미희 기자I 2025.01.23 09:21:45

쿠팡플레이, 팀 아이언헤드GC와 핵심 파트너 계약
모든 대회에 쿠팡플레이 로고 부착된 모자·캐디빕 등 착용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올해부터 리브(LIV) 골프에서 활동하는 장유빈이 쿠팡플레이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는다.

장유빈(사진=쿠팡플레이 제공)
쿠팡플레이는 LIV 골프의 팀 아이언헤드 GC와 핵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케빈 나, 대니 리, 코즈마 진이치로 등 한국계 선수와 일본인 선수로 구성된 아이언헤드는 LIV 골프의 창설 멤버로, 이번 시즌부터는 KPGA 출신의 장유빈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번 핵심 파트너십을 통해 아이언헤드는 올 시즌 모든 LIV 골프 대회에서 쿠팡플레이 스폰서 패치가 부착된 모자, 유니폼, 캐디빕 등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또한, 쿠팡플레이와 아이언헤드는 다양한 파트너십 활동을 통해 상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앞서 쿠팡플레이는 내달 6일부터 시작하는 LIV 골프 2025시즌의 전 경기를 생중계하고, 5월 2일부터 사흘간 인천광역시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펼쳐지는 ‘쿠팡플레이와 함께 하는 LIV 골프 코리아’(이하 LIV 골프 코리아)의 프레젠팅 및 마케팅 파트너, 주관 중계권자로도 참여한다.

아이언헤드의 주장 케빈 나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경기가 있는 올 시즌에 쿠팡플레이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골프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 태생의 세 명이 팀을 이뤄 쿠팡플레이와 함께 한국 팬들 앞에서 경기한다는 게 벌써 설렌다”라고 말했다.

마틴 김 아이언헤드 총괄은 ”세계 최고의 스포츠 콘텐츠를 한국의 시청자와 연결하는 쿠팡플레이의 핵심 파트너가 되어 기쁘다“며 ”쿠팡플레이와 함께 한국의 골프 팬들에게 한국의 헤리티지를 지닌 아이언헤드를 알리고 LIV 골프의 독자적인 콘텐츠를 선보일 올 시즌이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LIV 골프 아이언헤드 GC에 합류한 장유빈(오른쪽)이 케빈 나, 대니 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스윙 연습을 하고 있다.(사진=쿠팡플레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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