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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 농구감독 김태술과 6월 21일 결혼[공식]

김가영 기자I 2025.02.11 10:08:07

소속사 "축하할 일"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박하나가 농구감독 김태술과 결혼한다.

박하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이데일리에 “김태술과 6월 21일 결혼하는 것이 맞다”며 “축하할 일”이라고 전했다.

박하나는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해 배우로 전향했다. tvN ‘일년에 열두남자’, MBC ‘백년의 유산’, ‘금 나와라 뚝딱’, ‘압구정 백야’, KBS2 ‘천상의 약속’, KBS1 ‘빛나라 은수’, KBS2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KBS1 ‘결혼하자 맹꽁아!’에 출연 중이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 FC액셔니스타 멤버로도 활동 중이다.

김태술은 2007년 서울 SK 나이츠에 입단한 후 안양 KGC인삼공사, 전주 KCC 이지스, 서울 삼성 썬더스, 원주 DB 프로미 등을 거쳤다. 2014년 ‘제 17회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농구 금메달 주역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현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감독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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