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리, 새벽 감성 담은 신곡 '디어 문' 발표

김현식 기자I 2021.02.16 08:48:09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싱어송라이터 리플리(Ripley)가 신곡 ‘디어 문’(Dear Moon)을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디어 문’은 알앤비 리듬과 재즈 피아노 선율, 리플리의 감성 보이스가 어우러진 곡이다. 음악 레이블 소행성뮤직 측은 “공허하고 적막한 새벽 감성을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리플리는 알앤비 기반의 인디팝 음악을 선보이는 싱어송라이터다. 음악 공유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에 게재한 곡들로 300만회 이상의 누적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하며 인디 음악계에서 주목받았다.

‘디어 문’은 소행성뮤직과 함께 작업한 첫 곡에 해당한다. 소행성뮤직은 볼빨간사춘기 히트곡들을 작사, 작곡한 바닐라 어쿠스틱의 리더 바닐라맨과 음악전문지 핫뮤직 편집장 출신 김훈이 의기투합해 만든 신생 레이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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