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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이랜드는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를 합해 37경기에서 64골을 넣는 뜨거운 화력을 자랑했다. 비록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좌절했으나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마케팅 면에서도 구단 최다 관중 기록을 연달아 경신하며 의미 있는 시즌을 보냈다.
이번 캐치프레이즈에는 더 높은 곳을 향한 도약의 의미를 담았다. 이랜드는 “지난 시즌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승격이라는 더 높은 목표를 향한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랜드는 “100% 이상의 노력과 열정을 쏟아부은 110%의 모습으로 새 시즌 더욱 큰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라고 덧붙였다. 구단은 이번 시즌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를 각종 홍보와 마케팅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랜드 선수단은 태국 방콕에서 3주간의 전지훈련을 마친 후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선수단은 짧은 휴식을 취한 뒤 내달 1일부터 17일까지 창원에서 2차 전지훈련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