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그래피티 1세대 작가로 최근까지 예술, 문화, 상업 등 여러 영역에서 활동하며 그래피티 대중화에 앞서온 코마 작가는 일동후디스와 아트콜라보를 했다. 코마 작가는 1997년부터 국내에서 다소 부정적 인식이 있던 그래피티를 긍정적이고 활기 넘치는 신문화로 변화시키 위해 노력해 왔다. 또 그래피티를 현대 컨템포러리 미술의 중심인 팝아트와 접목해 대중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그래피티 팝아트’를 새로운 예술 장르로서 창안하고 롯데백화점, 폭스바겐, 미샤, 세븐일레븐 등 여러 기업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전시와 행사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다음은 일동후디스와 아트콜라보를 한 코마 작가의 일문일답.
△ 유제품의 착한 소비만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수있는 ‘Thank유 캠페인’처럼 저의 그림을 통해 누군가에게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게 돼 뿌듯합니다.
― 일동후디스와 콜라보하여 만드신 작품에 대해 어떤 의미와 가치가 있는지 설명해주세요.
△ 화려한 색상들의 향연, 거침없이 자유로운 라인들, 반짝반짝 빛이 나는 다이아몬드. 이들은 성장이 아기들의 움직임을 닮아 있다. 보고 듣고 움직이고 모든 것들이 새롭고 경이롭다. 그런 아기들의 움직임과 바람이 그림 속에 스며들어 반짝반짝 빛이 난다.
― 앞으로 작가 활동에 대한 포부와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모습은?
△ 예술은 항상 우리의 곁에 있습니다. 작품으로서의 예술뿐 아니라 일상의 예술이 되어가고 있는 시기에 맞춰 우리가 보고 듣고 사용하는 모는 것들이 예술과 함께하며 어린 아이들이 바라보는 맑고 투명한 모습처럼 화려하고 빛이 나는 예술세상으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
‘스타소장품 나눔응모’는 ‘Thank유 캠페인’ 홈페이지를 통해 스타의 이름으로 1만원 기부하는 것으로 응모자격이 부여되며 추후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스타소장품이 전달된다. ‘Thank유 캠페인’에서는 ‘Thank유 산타클로스’라는 타이틀로 유명스타 60여명이 참여하는 ‘스타소장품 나눔응모’와 ‘착한유제품 소비기획전’이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나눔사업을 통한 수익금은 대한적십자사에 ‘Thank유 1004장학금’과 ‘Thank유 빨간상자’로 전액 기부 된다. ‘Thank유 1004장학금’은 재능이 있어도 꿈에 도전하기 힘든 아동·청소년들에게 지원된다. ‘Thank유 빨간상자’는 7개 유업체가 참여하는 ‘착한유제품 소비기획전’으로 국내 유제품 구매시 금액만큼 전액 적립해 건강식을 챙기기 힘든 독거노인, 조손가정 아동·청소년 등 취약계층과 현장에서 코로나19와 싸우며 고군분투하는 숨은 영웅인 의료진, 봉사원들에게 유제품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Thank유 캠페인’은 한국유가공협회가 농림축산식품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와 우리 이웃을 돕기 위해 준비한 건강한 소비 및 지원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유가공협회,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며 이데일리, 한국유가공협회, 대한적십자사 공동주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Thank 유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