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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박찬민 SBS 아나운서가 단돈 1만2000원 때문에 사기꾼으로 몰렸다.
박 아나운서는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 녹화에 세 딸 민진, 민서, 민하 양과 함께 참여했다.
이날 큰 딸 민진 양은 "평소 심부름으로 1만2000원을 가까스로 모았는데 아빠가 대박 꿈을 꿨다면서 비싼 값에 꿈을 팔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랬는데 꿈을 산 후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아무리 생각해도 사기를 당한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박 아나운서는 민진 양에게 자신의 꿈 때문에 `붕어빵`에 고정으로 출연하게 된 것이라며 능청스럽게 받았쳤다. 이 말에 막내 딸 민하 양이 "지난 번에 이경규 아저씨가 준 용돈까지 아빠가 뺏어갔다"고 폭로해 이경규를 버럭하게 만들었다.
박 아나운서에 대한 세 딸의 폭로전은 4일 오후 5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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