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나이 신곡에 카모·우즈 참여

김현식 기자I 2021.11.15 10:03:18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알앤비 신예 제미나이(GEMINI)가 카모(CAMO), 우즈(WOODZ, 조승연)와 협업을 펼쳤다.

15일 소속사 에어리어(@AREA)에 따르면 제미나이의 신곡 ‘미아’(MIA)에는 카모와 우즈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곡 작업을 함께한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겨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미아’는 이별 뒤의 공허함을 주제로 한 얼반 알앤비 트랙이다. 사랑의 아픔 때문에 자신을 잃어버린 모습을 길을 잃은 ‘미아’에 비유했다. 카모는 작사, 작곡을, 우즈는 작사를 제미나이와 함께했다.

제미나이는 프로듀싱팀 그루비룸이 이끄는 음악 레이블 에어리어의 1호 아티스트다. ‘미아’는 제미나이가 약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제미나이는 “카모, 우즈와 작업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두 사람의 목소리 톤이 곡에 잘 녹아들어 기쁘다”고 전했다.

제미나이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아’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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