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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아마추어 골프대회 `참가 등급제` 폐지

김인오 기자I 2011.07.06 10:57:21
[이데일리 스타in 김인오 기자] 국내 최대 아마추어 골프대회인 `골프존 라이브 토너먼트(GLT-LGLT)`가 국민생활체육 전국골프연합회 공인대회로 인정받은 것을 기념해 7월부터 실력이 낮은 고객들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문호를 넓혔다.

6일 ㈜골프존(대표 김영찬 김원일)은 기존 대회 참여등급인 주니어 프로 이상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개편하고, `2011 대신증권 금융주치의배 GLT`와 `2011 Volvik LGLT` 7월 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나는 선수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시뮬레이션골프를 생활체육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7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예선 참가 고객 가운데 대회 첫 참가자, 최다 라운드 기록자, 등급이 오른 고객 등 총 300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먼저 올해 대회에 첫 출전한 고객이 홈페이지에 소감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골프존 이용권 3만원을 제공하고, 또 GLT 12개 지역 예선 참가 고객 중 가장 많은 플레이 라운드 수를 기록한 고객에게 `코브라 BAFFLER 하이브리드`를, 그 다음으로 많은 라운드를 한 고객은 해당 지역별로 4~11명을 선정하여 골프존 이용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골프존 실력 등급이 상승한 고객 중 각 대회 성적 상위 30명씩, 총 120명을 선정하여 총 600만원 상당의 골프존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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