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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는 ‘캥거루족’에 대해 “부정적인 것이 있었는데 프로그램을 보면서 함께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두 아들이 기숙사에 있어 서로를 그리워하고 더 사랑할 수 있는 상황을 연출하려고 했는데 함께 있는 게 더 행복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두 아들에 대해서는 “언제든 보낼 준비가 돼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딸 송이에 대해서는 “아직도 상상이 안된다. 벌써 눈물이 나려고 한다”고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홍진경은 “같이 살든 독립을 하든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을 한다”라며 “라엘이 같은 경우는 어떻게 변할지 모르고 그때 되어봐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높은 물가와 집값 상승으로 청년 2명 중 1명이 ‘캥거루족’이라는 요즘, 부모님과 함께 살아가는 스타들의 일상을 통해 솔직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는 캥거루족 관찰기 프로그램. 18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