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김희선, 스태프 100명에 화장품 선물.."진심 담고 싶었다"

강민정 기자I 2014.08.06 09:41:46
김희선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김희선이 KBS2 주말연속극 ‘참 좋은 시절’ 팀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김희선은 100여명의 스태프들을 위해 자신이 모델로 활동중인 동인비 화장품을 선물로 준비한 것. 김희선은 무더위 속에서 함께 고생하는 제작진을 위한 배려로 자외선 차단제를 준비하여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으며, 선물과 함께 그 동안의 고마운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희선은 “야외촬영으로 고생하는 스태프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꼭 보답하고 싶었다. 드라마 마지막회 방영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50부작의 작품을 하는 동안 정든 스태프들 모두에게 진심의 마음을 담아 선물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를 두고 현장 스태프는 “힘든 촬영에도 불구하고 항상 웃으면서 촬영에 임해주는 김희선씨 덕분에 스태프들도 힘내서 촬영할 수 있었다. 매번 스태프들을 살뜰히 챙겨주는 마음이 선물에 그대로 담겨있는 것 같아 감동스럽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김희선은 ‘참 좋은 시절’에서 털털하면서 사랑스러운 매력의 여주인공 차해원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참 좋은 시절’은 결말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오는 10일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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