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개그콘서트’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KBS가 30일 밝혔다.
‘개그콘서트’ 출연진(사진=KBS)
‘개그콘서트’는 1999년 9월 방송을 시작한 KBS 간판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2020년 6월 폐지됐다가 2023년 11월 부활했다.
방송 재개 전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약 4만 4000명에 불과했다. 제작진은 “코너별 다시 보기 풀 버전 영상, 편집분까지 포함한 무삭제 버전 영상, 주요 장면을 재편집한 쇼츠 영상 등을 꾸준히 선보인 것이 채널의 성장 요인”이라고 전했다.
29일 기준 ‘개그콘서트’ 공식 유튜브 채널의 누적 조회수는 약 29억 건이다. 코너 풀 버전 영상 중에선 ‘데프콘 어때요’가 280만 건으로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쇼츠 중에선 ‘니가 왜 여기서 나와’ 코너에서 악역 배우와 만난 식당 아주머니들의 에피소드를 담은 영상이 최고 조회수인 1870만 건을 기록하고 있다.
‘데프콘 어때요’ 코너의 한 장면(사진=KBS)
‘니가 왜 여기서 나와’ 코너의 한 장면(사진=KBS)
제작진은 “앞으로 유튜브 전용 코너도 주기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본 방송을 위해 준비했지만 방송 시간이나 심의 등의 문제로 선보이지 못했던 새 코너들을 과감히 유튜브를 통해 공개해 더욱 다채롭고 파격적인 웃음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청자들의 사랑 덕분에 유튜브 10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며 “더 재미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테니 앞으로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