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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아나운서는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 녹화에 참여해 이같은 고민을 방청객에 들려주며 남편인 서장훈의 특이한 습관도 공개했다.
오 아나운서에 따르면 서장훈은 집에 들어오면 지갑과 휴대전화를 화장대 모서리 직각에 맞춰 가지런히 올려놓는다.
그녀는 "하루는 궁금해서 남편에게 그 이유를 물었더니 '이렇게 해야 슛이 잘 들어갈 것 같아'라고 하더라"고 말해 방청객의 웃음을 샀다.
한편 이번 '안녕하세요'의 '전국고민자랑' 코너에는 '내조의 여왕' 특집으로 오정연 외에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도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방송은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