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출산하는 날부터 2주 간 조리원 그리고 일주일이 흐른 지금 시점까지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많은 분께 진심어린 따뜻한 말과 마음들을 많이 받았다”고 주변의 응원 및 축하를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 “그 무엇과도 비교하지 못할 너무 소중한 시간이라 그런지 건네준 마음 하나 하나가 더 깊게 와닿았다”며 “길지 않은 시간 안에 복귀를 해야 하는 제가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도와주고 무엇보다도 아기를 저만큼 예뻐해주고 철저하게 케어해주는 모습을 보고 하루에도 수없이 감사하다는 말이 절로 나왔다”고 감사함을 재차 전했다.
공민정은 “축하한다는 말은 계속 마음에 새겨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공민정은 2013년 영화 ‘누구나 제 명에 죽고 싶다’로 데뷔해 다양한 드라마, 영화에 출연해왔다. 그는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작은 아씨들’, ‘천원짜리 변호사’,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예능 등에도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그는 지난해 9월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함께 출연한 배우 장재호와 결혼해 최근 딸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