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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콘서트, 기상악화로 시간 변경…30분 늦게 시작

최희재 기자I 2025.03.29 14:52:26

사운드 체크 이벤트 3시→4시
관객 입장 4시 30분부터
본 공연 30분 미뤄져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지드래곤 월드투어 콘서트가 오늘(29일) 포문을 여는 가운데 공연 운영시간이 변경됐다.

쿠팡플레이 측은 29일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기상 악화로 인한 공연 운영시간 변경을 안내하며 “관객 여러분의 안전과 원활한 공연 진행을 위해 너른 협조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VIP석 사운드 체크 이벤트는 오후 3시에 입장해 4시에 시작된다. R석, S석, A석 관객 입장은 3시 30분이 아닌 4시 30분부터 진행된다.

본 공연은 예상 시간보다 30분 미뤄진 7시로 변경됐다.

쿠팡플레이는 “안전하게 공연 관람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쿠팡플레이)
지드래곤은 29일과 30일 양일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지드래곤 2025 월드투어 [위버멘쉬]’(G-DRAGON 2025 WORLD TOUR [Ubermensch])를 개최한다.

지드래곤은 오는 5월 10~11일 양일간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필리핀 불라칸, 일본 오사카, 중국 마카오, 대만,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홍콩 등 아시아 7개국 8개 도시를 찾는다. 특히 ‘2017 월드투어 액트 III : M.O.T.T.E’(2017 WORLD TOUR ACT III: M.O.T.T.E) 이후 무려 8여년 만에 개최하는 일본의 도쿄돔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의 공연 확정 소식과 필리핀 불라칸의 필리핀 아레나 등 스타디움급 공연장에서의 확정 소식에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월드투어는 글로벌 AI 엔터테크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과 미국의 AEG 프레젠츠(AEG Presents)가 주관해 이목을 끌었다. AEG 프레젠츠는 롤링 스톤스, 엘튼 존, 테일러 스위프트, 셀린 디온, 저스틴 비버 등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투어를 맡고있는 세계적인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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