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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연이나 이벤트가 취소되는 것이 기획자 입장에서는 그리 간단치가 않다. 금전적 손해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컴플레인과 많은 예약자들의 취소과정 등 복잡하고 고통스러운 일인데, 한마음으로 함께 해 준 순천의 기획사와 울릉 크루즈 측에도 감사를 전한다”며 “저도 책임감을 갖고 손해를 최소한으로 줄여드리기 위해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김장훈은 “참으로 잔인한 12월”이라며 “용기들 잃지 마시고 한마음으로 함께 잘 이겨내기를 소망한다. 다시 한번 고인들과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장훈은 29일 전남 순천시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김장훈 연말콘서트’ 순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고심 끝에 콘서트 취소를 결정했다.
소방청 등 구조당국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9시 7분께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해 활주로 외벽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81명의 탑승객(승객 175명, 승무원 6명) 중 승무원 2명을 제외한 179명이 숨졌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는 1월 4일까지 7일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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