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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과 이혼' 율희, 배우로 데뷔…드라마 대본 인증

최희재 기자I 2025.01.22 14:16:24

숏폼 드라마 출연
전 남편 최민환 폭로 후 엇갈린 행보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양육권 소송 중인 율희가 새로운 근황을 전했다.

(사진=율희 SNS)
율희는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내파악’(내 파트너는 악마)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출연하는 장면마다 빼곡히 체크해둔 드라마 대본이 놓여있다. 율희는 드라마 출연을 통해 배우 데뷔를 공식화했다. 그룹 활동을 중단한 최민환과는 다른 행보가 이목을 모으고 있다.

헤럴드팝 보도에 따르면 율희는 숏폼 드라마 ‘내 파트너는 악마’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해당 드라마는 플랫폼 올웨이즈는 통해 올 3월 공개 예정이다.

(사진=율희 SNS)
율희와 최민환은 2018년 첫 아들을 낳고 결혼식을 올린 뒤 2020년 쌍둥이 딸을 출산했으나 2023년 12월 8일 협의이혼했다.

율희는 지난해 10월 최민환의 업소 출입, 성매매 정황 등을 폭로한 뒤 서울가정법원에 친권 및 양육자 변경 등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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