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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수녀들’은 1월 3주차에 이어 4주차에도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에서 14.1%로 1위를 차지했다. 23일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높은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 영화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이상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 소년 희준(문우진 분)을 구마하기 위해 구마가 허락되지 않은 두 수녀 유니아(송혜교 분)와 미카엘라(전여빈 분)가 금기를 깨고 악령과 맞서는 내용을 보여줄 예정이다.
1월 4주차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2위는 ‘하얼빈’ 영화가 11.4%로 차지했다. 이어서 3위 ‘히트맨2’(8.2%), 4위 ‘소방관’(7.4%), 5위 ‘모아나2’(6.9%), 6위 ‘위키드’(6.3%), 7위 ‘말할 수 없는 비밀’(6.0%)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의 연령대별 응답을 살펴보면, 20대, 30대, 40대에서는 ‘검은 수녀들’, 50대에서는 ‘하얼빈’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본 조사는 피앰아이(PMI)가 ‘투표, 설문조사로 돈버는 앱테크, 헤이폴’을 통해 시행하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39%p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