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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5인, 신생 소속사 이적…"팀명 사용 논의 중"[공식]

김보영 기자I 2025.01.26 17:22:35

신생 소속사 어센드에서 새 출발
"전 소속사와 팀명 논의, 단독 공연도 계획 중"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 멤버 5인(송하영, 박지원, 이나경, 이채원, 백지헌)이 신생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새 출발한다.

프로미스나인.
26일 신생 소속사 어센드(ASND)는 공식 입장을 통해 “송하영, 박지원, 이나경, 이채영, 백지헌 5명의 아티스트가 어센드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아티스트들이 팀 활동을 이어나가는 선택을 하는 데까지는 많은 고민과 용기가 필요했을 것이다. 저희 어센드는 큰 용기를 내어주고 저희와 동행을 결정해 준 아티스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낼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어센드는 아티스트들이 함께 만들어 나갈 무대와 음악이 팬 여러분께 깊은 감동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한다”라면서도, “팀명 사용에 있어서는 아직 전 소속사와 논의 중에 있으며, 2025년에는 보다 다채롭고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현재의 상황을 설명했다.

또 “앨범 활동을 통해 아티스트들의 음악적 열정과 성장하는 모습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팬 여러분과 함께할 단독 공연 또한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여정 속에서, 한 걸음 한 걸음이 특별하고 빛나는 순간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도 당부했다.

2017년 11월 데뷔한 프로미스나인은 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 등 8인으로 구성된 걸그룹니다.

프로미스나인은 2021년 기존 소속사이던 오프더레코드엔터테인먼트 레이블 통합 과정에서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플레디스 소속이 됐다. 그러다 지난해 12월 31일을 끝으로 플레디스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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