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김동욱-이윤지 "'민들레 가족' 통해 가족의 소중함 느끼시길"

김은구 기자I 2010.02.12 08:05:00
▲ 김동욱과 이윤지(사진=김정욱 기자)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건강 챙기시고 가족의 소중함 되새기는 설 되세요.”

MBC 주말드라마 ‘민들레 가족’의 이윤지와 김동욱이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인사를 전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이윤지는 “올 설은 잊고 있던 가족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동욱은 한복을 입고 한층 의젓하게 “명절이 돼 가족들이 모이면 아파서 눕는 사람이 생긴다. 나도 그런 경험이 있다”며 “다들 기분 좋게 웃고 즐기는데 누워서 아무 것도 못하면 서러울 수밖에 없다. 올해는 그런 분들이 없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했다.

‘민들레 가족’은 실직 가장 가정을 중심으로 서로에 대한 연민과 경멸, 미움, 원망이 혼재된 가족들이 서로의 아픔을 달래주며 행복을 만들어가는 내용의 드라마다. 이윤지는 주인공 가족의 막내딸로 백화점 바이어인 박혜원 역, 김동욱은 결혼을 하지 않으면 유산을 물려주지 않겠다는 아버지의 최후 통첩에 혜원에게 접근하는 이재하 역을 각각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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