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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적 가부장제에 작별을"…'이장' 2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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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애 기자I 2020.03.11 11: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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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세기말적 가부장제에 작별을 고하는 영화 ‘이장’이 오는 25일 개봉을 확정했다.

‘이장’(감독 정승오)은 아버지의 묘 이장을 위해 오남매가 모이고, 오랫동안 집안에 뿌리박힌 차별을 위트 있고 날카롭게 그려낸 이야기로 영화제와 언론배급 시사 공개 이후 평단과 언론의 호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이장’ 예고편은 “전세계가 극찬한 올해의 아시아 영화 TOP 25”라는 도입부의 카피로 눈길을 끈다. 이어 아버지의 묘를 이장하기 위해 모인 네 자매에게 “어떻게 장남도 없이 무덤을 파냐! 당장 데려 와!”라고 소리치는 큰아버지의 불호령으로 VIP 막내 아들 승락을 찾기 위해 나선 불만 가득한 네 자매의 모습이 보여 스토리에 대한 흥미로움을 더한다.

‘이장’은 3월25일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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