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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우승 주역' 오스틴 딘, 내년에도 LG 줄무늬 유니폼...총액 130만불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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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3.11.17 10: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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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오스틴 딘. 사진=LG트윈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LG트윈스를 29년 만에 프로야구 정상으로 이끈 주역인 외국인타자 오스틴 딘(30·미국)이 내년에도 줄무늬 유니폼을 입는다.

LG트윈스는 17일 오스틴 딘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오스틴 딘은 총액 130만달러(계약금 30만달러, 연봉 80만달러, 인센티브 20만달러)에 2024시즌 계약을 합의했다. 이 조건은 지난 시즌 총액 60만달러(연봉 40만달러, 인센티브 20만달러)보다 2배 이상 오른 조건이다.

2023시즌 LG트윈스에 입단한 오스틴 딘은 139경기에서 타율 .313, 163안타(4위), 23홈런(3위), 95타점(3위)을 기록했다. 특히 리그에서 가장 많은 15개의 결승타를 터뜨릴 만큼 찬스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오스틴 딘은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구단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올 시즌동안 겪어본 LG트윈스 팬들의 응원은 정말 최고였다”며 “그런 팬들 앞에서 내년에 또 뛴다는 것에 대해 기대가 된다. 여러분 내년에 봐요”고 소감을 밝혔다.

차명석 단장은 “오스틴 딘 선수는 23시즌 LG트윈스가 통합우승을 달성하는데 본인의 역할을 확실하게 보여준 선수로 우리 팀에 꼭 필요한 선수다. 실력뿐만 아니라 인성적으로도 훌륭한 선수이다”며 “KBO리그 경험도 쌓이고 적응이 완료된 만큼 내년에도 계속해서 좋은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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