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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킥킥킥' 이규형 "올해 가장 추운 날 야외촬영"

윤기백 기자I 2025.01.25 16:48:32

포스터 촬영 현장 공개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화기애애함 그 자체였던 ‘킥킥킥킥’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사진=KBS2 ‘킥킥킥킥’ 포스터 메이킹 영상)
내달 5일 첫 방송될 KBS2 새 수목드라마 ‘킥킥킥킥’은 천만배우 지진희(지진희 분)와 한때 스타피디 조영식PD(이규형 분)가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하고 구독자 300만을 향해 달려가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함께 ‘킥킥킥킥 컴퍼니’를 이끌어갈 식구들의 유쾌하고 골(?)때리는 하루하루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안길 예정인 가운데 포스터의 촬영 비하인드가 담긴 포스터 메이킹 영상으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킥킥킥킥 컴퍼니’의 공동 대표 역을 맡은 지진희(지진희 역)와 이규형(조영식 역)의 메인 포스터 촬영 현장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카메라를 향해 반가운 인사를 전하던 두 사람은 이내 캐릭터들의 유쾌하면서도 버라이어티한 관계성을 온몸으로 표현하며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곧이어 백지원(백지원 역), 이민재(이민재 역)는 물론 전혜연(왕조연 역), 정한설(노인성 역), 김은호(강태호 역), 전소영(가주하 역), 백선호(이마크 역) 등 좌충우돌 MZ 사원들까지 완전체로 모인 식구들의 단체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비장함 가득하게 등장한 이들은 촬영 사이사이 리얼한 현실 리액션으로 ‘찐’ 케미스트리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대(大) 콘텐츠 시대를 함께 정복해 나갈 컴퍼니 구성원들의 전투태세를 담은 스페셜 포스터 촬영에서는 배우들의 남다른 콘셉트 소화력까지 돋보여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각종 소품에 역동적인 모션까지 몸을 사리지 않고 각자의 역할을 해내는 것은 물론 꼼꼼한 모니터링으로 포스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만전을 기하며 프로페셔널함까지 불태운 것.

이처럼 포스터 촬영만으로도 느껴지는 ‘킥킥킥킥’ 주역들의 찰떡같은 팀워크가 곧 찾아올 첫 방송에 대한 관심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는 상황. 이규형은 “마침 올해 중에서 제일 추운 날 저희가 야외에서 열심히 찍어왔다”며 장난기 가득한 소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심지어 바람 부는 그늘에서”라고 재치 있게 받아친 지진희는 “고생한 만큼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진을 보니 너무 예쁘고 멋있었다. 기대 많이 해달라”는 말로 당부를 전해 시청자들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비주얼도, 유쾌함도 열일한 배우들의 완벽 시너지만큼이나 풍성하고 신선한 재미로 가득할 KBS2 새 수목드라마 ‘킥킥킥킥’은 2월 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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