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100' 장호기 PD, 김태호 PD의 테오로 이적[공식]

김가영 기자I 2025.01.17 15:05:25

'피지컬:100' 시즌2, 테오서 제작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피지컬100’으로 주목 받은 장호기 PD가 김태호 PD의 제작사인 테오(TEO)로 이적한다.

17일 테오 측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장호기 PD가 테오로 이적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피지컬:100’ 시즌3를 테오에서 제작할 예정이다.

장호기 PD는 넷플릭스 ‘피지컬:100’ 시리즈를 연출하며 화제를 모았다. ‘피지컬:100’은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펼치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돼 글로벌 TOP10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 큰 사랑을 받았다.

장호기 PD는 MBC에서 퇴사한 후 지드래곤의 소속사로 잘 알려진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피지컬:100’ 시즌2를 제작했는데, 시즌2는 테오와 함께하게 됐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