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커, 팬미팅으로 새해 포문… 데뷔 1주년 자축

윤기백 기자I 2025.01.09 14:30:35

'아틀란티스' 등 무대 풍성
게임·영상편지 등 볼거리 다채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웨이커가 데뷔 후 첫 국내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웨이커(사진=하울링엔터테인먼트)
웨이커(WAKER, 리오·세범·고현·이준·새별·권협)는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쇼킹케이팝센터에서 ‘2025 웨이커 퍼스트 팬클럽 팬미팅 웨이커 하우스’를 성공리에 마쳤다.

‘웨이커 하우스’는 웨이커가 지난 2024년 1월 8일 데뷔 이래 1주년을 기념해 국내에서 개최한 첫 번째 팬미팅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아틀란티스’를 시작으로 ‘콜 마이 네임’, ‘바닐라 초코 셰이크’, ‘스피릿’ 등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열정 가득한 무대로 풍성한 시간을 선사했다.

웨이커는 그동안 어디에서도 보여준 적 없는 커버곡 무대까지 다채로운 무대로 현장 열기를 뜨겁게 데웠다. 이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게임과 영상 편지를 비롯해 각종 이벤트 등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들을 준비해 슬립퍼(팬덤명)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웨이커는 첫 국내 팬미팅인 만큼 어느 때보다 열정적이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공연돌’ 면모를 뽐냈다. 팬들 역시 웨이커를 향한 응원과 환호를 아끼지 않으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웨이커는 2024년 1월 8일 첫 미니앨범 ‘미션 오브 스쿨’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했다. 이후 약 6개월 만에 미니 2집 ‘스위트 테이프’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떠오르는 5세대 보이그룹’으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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