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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앞둔 체크메이트… "강점이자 차별점은 혼성그룹"

윤기백 기자I 2020.09.14 10:00:45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5인조 혼성그룹 체크메이트(CHECKMATE)가 올 하반기 데뷔를 확정했다.

체크메이트(사진=그레이스컴퍼니엔터테인먼트)
체크메이트는 데뷔 전부터 유튜브, 각종 SNS 등을 통해 해외 팬들과 소통하며 남미, 유럽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글로벌 프로듀서진들과 의기투합한 싱글 앨범으로 데뷔를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조선희 그레이스컴퍼니엔터테인트먼트 대표는 혼성그룹을 기획한 계기에 대해 “국내 가요 시장에 걸그룹, 보이그룹이 많다 보니 조금 더 경쟁력을 살려 새로운 형태의 그룹을 만들고 싶었다”며 “이에 혼성그룹으로 기획하게 됐고, 각자의 개성과 멤버들끼리의 조합을 고려하여 지금의 체크메이트가 탄생됐다”고 말했다.

지금의 멤버 5인으로 구성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5인조를 구상하고 있었다”며 “먼저 시은, 네이슨, 노아를 캐스팅했다. 실력을 바탕으로 잠재된 능력이 많은 멤버”라고 소개했다. 이어 “또 다른 개성을 가진 수리와 용석을 만났다”며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들이 많은 친구들이기에 이 5명의 멤버가 최적의 조합이라 자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멤버별 5인 5색 매력 포인트에 대해서는 “이번 데뷔 앨범의 타이틀 롤인 용석은 비주얼에 걸맞은 강렬함과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카리스마가 강점이다. 여기에 섹시함까지 겸비하고 있다”라며 “시은은 특유의 시크함이 매력적이다. 반전미도 숨겨져 있는 멤버”라고 설명했다. 또 “수리는 밝고, 에너지 넘치는 멤버로 팀 내의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하고 있다”며 “네이슨은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매력 포인트이다. 노아는 아이같이 순수한 소년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특히 조 대표는 체크메이트만의 강점 및 기존 그룹들과의 차별점에 대해 “혼성그룹이라는 점이 강점이자 차별점”이라고 힘주어 말하며 “또 체크메이트는 모두 각자 다른 색깔을 가졌기 때문에 솔로나 유닛 등 멤버들끼리의 조합도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가능성과 잠재력이 높은 그룹”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체크메이트는 힙합, 레게, EDM 기반의 트렌디한 노래들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오감을 충족하는 신선한 음악들로 대중 앞에 나타날 예정이고, 국내외를 오가며 활동하는 ‘글로벌 그룹’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레이스컴퍼니엔터테인먼트 조선희 대표가 처음으로 기획한 5인조 혼성그룹 체크메이트의 첫 번째 싱글앨범 ‘드럼’(DRUM)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에 앞서 오는 15일 체크메이트 공식 SNS를 통해 ‘드럼’ 프리뷰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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