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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영애는 “오랜만에 KBS 연기대상에서 인사드리게 된 이영애다”라고 인사했다.
그는 “저도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돼서 너무 떨린다”며 “이 자리에 온 이유가 있다. 2025년에 KBS 새 드라마를 통해서 인사드리게 됐다. 그 드라마 이름은 ‘은수 좋은 날’”이라고 소개했다.
이영애는 “극 중에서 저는 소중한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위험천만한 거래에 가담하게 되는 평범한 주부 강은수 역을 맡게 됐다.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영애는 ‘함부로 대해줘’의 김명수와 ‘다리미 패밀리’의 금새록에게 인기상을 전달했다.
‘2024 KBS 연기대상’은 지난달 31일 오후 7시에 KBS2에서 생방송 예정이었으나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애도에 동참하기 위해 편성을 취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