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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 없는 한주가 시작된다. 지난 주 방송으로 성나정 남편 찾기도 끝이 났고, 찰지게 들었던 전국 방방곳곳의 사투리도 더 이상 들을 수 없게 됐다. 시청자들도 그 여운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지만 사실 출연했던 배우들도 ‘응사 앓이’는 마찬가지다. 어떤 작품보다 지난 한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었고, 누구하나 ‘탈락’하는 사람 없이 그 인기를 양분했다. ‘응답하라 1994’ 그후, 드라마의 주역들을 또 어디서 볼 수 있을까.
차기작을 확정한 건 배우 유연석과 손호준이다. 유연석은 배우 박신혜와 함께 영화 ‘상의원’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왕 역할에 도전하는데 ‘칠봉이’의 유연하고 훈훈한 멋에 취했던 팬들이라면 ‘상의원’에서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될 법하다. 손호준은 KBS2 ‘총리와 나’ 후속 드라마인 ‘태양은 가득히’에서 배우 한지혜의 이복 동생으로 호흡을 맞춘다. 손호준에게는 ‘응답하라 1994’ 종방과 동시에 새 작품에 투입되며 그 인기를 실감하게 된 셈이다.
걸그룹 타이니지의 도희는 멤버로 돌아가기 전 다시 연기에 도전할 각오다. 영화 ‘터널’ 출연을 제의받고 검토 중이다. 배우 김성균과 정우도 밀려오는 대본과 시나리오 검토에 한창이다. 김성균과 정우는 ‘응답하라 1994’에 앞서서도 스크린을 장악하는 신스틸러로 조명 받았던 터라 대중적인 인기까지 등에 업은 이들이 어떤 달라진 활약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빙그레 역으로 사랑 받은 그룹 B1A4의 바로는 팀 활동에 돌입한다. ‘이게 무슨 일이야’로 데뷔 후 첫 1위를 맛봤던 이들은 3일 자정 타이틀곡 ‘론리’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13일 앨범 발매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