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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은 지난 10일 첫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에서 외무부 서기관으로 출발해 국무총리의 자리까지 오른 선우재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생명공학기업 BF 그룹의 대표이사 윤자유(한효주 분)와 국무총리 선우재(이희준 분)의 긴장감 넘치는 만남이 그려졌다. BF 그룹의 배양액이 세균 덩어리라는 루머가 기사화됐고, BF 그룹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대한민국의 대외 신임도 하락을 우려한 우재는 곧바로 자유를 호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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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국무총리지만, 누구보다 큰 욕망을 가진 선우재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몰입을 더했다. 앞서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 넷플릭스 영화 ‘황야’ 등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을 사로잡은 이희준인 만큼, 결이 다른 권력자 선우재로 변신한 그가 앞으로 펼칠 극 중 활약에 관심이 모인다.
‘지배종’은 매주 수요일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