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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김동완 "6년 만 드라마? 그동안 안 불러줘"

김가영 기자I 2025.01.22 15:32:11

김동완,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로 안방 컴백
"나는 절찬 판매 중" 열혈 홍보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신화 김동완이 오랜만에 배우로 돌아왔다.

김동완(사진=뉴시스)
22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는 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최상열 감독, 엄지원, 안재욱, 최대철, 김동완, 윤박, 이석기, 박효주, 유인영이 참석했다.

6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김동완은 “오랜만에 돌아왔다”며 “오랜만에 하는 것은 그동안 안 불러주셔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동안 예능에 출연했던 것에 대해서도 “예능에 집중하기 보다는 출연한 예능의 메인 작가가 20년 전 제가 신세를 졌던 분이라 열심히 했다”라며 “저는 시키면 열심히 한다. 절찬 판매 중이다. 많이 불러달라”고 홍보했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김동완은 막걸리를 소재로 한 드라마에 출연한 것에 대해서도 “영광”이라며 “안재욱, 엄지원 모두 좋아하는 술이 있고 즐기는 편. 술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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