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PBA, 민테이블 드림투어 2차전 개최...총상금 4천만원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당구 PBA가 2020~21 PBA드림투어 2차전을 개최한다.

PBA는 ‘2020~21민테이블 PBA 드림투어 2차전’(이하 드림투어 2차전)을 오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개최한다.

드림투어 2차전은 28일과 29일까지 2일간 힐당구클럽(대전 유성구)과 이지큐당구클럽(대전 중구)에서 16강까지 진행한다. 이어 12월 1일과 2일 빌리어즈TV 스튜디오(서울)로 옮겨 8강부터 결승전까지 개최한다.

드림투어 2차전은 총 상금 4000만원, 우승상금 1000만원이 걸려 있다. 예선부터 32강까지는 PBA 서바이벌 방식으로, 16강부터는 세트제로 진행된다. 16강부터 4강까지는 5전 3선승제, 결승전은 7전 4선승 방식으로 열린다.

빌리어즈TV는 8강 경기를 시작으로 결승전 경기까지 총 7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PBA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온라인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