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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송지은, 日서 솔로 미니앨범 발매 '거칠 것 없는 25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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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구 기자I 2014.12.02 10:00:17
시크릿 송지은의 일본 솔로 미니앨범 ‘트웬티 파이브’ 통상반(왼쪽)과 한정반 재킷(사진=TS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시크릿 송지은이 거칠 것 없는 스물다섯살을 보내고 있다.

송지은은 2일 일본에서 첫 솔로 미니앨범 ‘트웬티 파이브(Twenty Five)’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송지은은 그룹 시크릿의 메인 보컬로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지만, 솔로 아티스트로서 정식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앨범은 송지은이 지난 10월14일 국내에서 발표한 미니앨범 ‘25(스물다섯)’을 일본어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25(스물다섯)’에 수록된 ‘예쁜 나이 25살’과 ‘쳐다보지마(Don‘t Look At Me Like That)’, ‘라붐’은 물론 솔로앨범 ‘희망고문’에 수록됐던 ‘빈티지(Vintage)’도 일본어 버전으로 새롭게 녹음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에는 송지은이 특히 애착을 갖고 있다고 밝힌 첫 자작곡 ‘별(Star)’을 오리지널 한국어 버전으로 수록해 의미를 더했다.

송지은이 국내에서 솔로 미니앨범을 발매한 것도 올해가 처음. 그동안 무겁고 어두운 분위기의 솔로곡으로 ‘호러 발라드’라는 별칭까지 얻었던 송지은은 ‘25(스물다섯)’의 타이틀곡 ‘예쁜 나이 25살’을 통해 나이에 걸맞은 발랄하고 예쁜 노래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웹드라마 ‘그리다, 봄’에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연기에도 본격 도전했다.

송지은이 메인 보컬인 시크릿은 지난 8월, 8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을 해 활동을 했고 일본 단독 콘서트 ‘2014 시크릿 써머 라이브 ~유후~(2014 Secret’s Summer LIVE ~YooHoo~)’를 성황리에 치러내기도 했다.

송지은은 자신의 스물다섯살을 솔로 미니앨범 ‘25(스물다섯)’ 타이틀 곡 제목처럼 ‘예쁜 나이’로만 보낸 게 아니라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트웬티 파이브’는 한정반과 통상반 두가지 버전으로 구성된다. 각기 다른 앨범 커버에서 송지은은 상큼하면서도 귀여운 소녀의 모습과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오가는 25살의 미묘한 매력을 십분 발휘했다.

달달한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일본 팬들 사이에서 ‘캐러멜 보이스’라는 애칭을 얻은 송지은이 한국과 일본을 아우르는 ‘차세대 디바’ 자리를 굳건히 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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