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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유소연 15일 개막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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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로 기자I 2019.05.07 11:09:59
2018년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자 박인비. (사진=KLPGA)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여자골프 세계랭킹 6위 박인비(31)와 12위 유소연(29)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에 출전한다.

박인비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 KLPGA 투어 대회 20번째 출전만에 첫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대회 무승의 징크스를 털어냈다.

지난해 결승에서 김아림(24)을 꺾고 정상에 오른 박인비는 “매치플레이 대회에서 우승해 더 좋았다”며 “올해 더 멋진 플레이를 국내 팬들에게 보여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각오를 전했다.

유소연의 KLPGA 투어 출전은 2015년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이후 4년 9개월 만이다. 2009년 이 대회에서 9차 연장까지 치르는 혈투 끝에 동갑내기 최혜용을 물리친 유소연은 “10년 전 영광을 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대회는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 동안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개막 하루 전인 14일 조 추첨식이 진행되고, 15일부터 17일까지는 리그전 1~3라운드, 18일부터 16강과 8강, 19일 4강과 결승 하루 2번씩의 매치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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