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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P, 김민정 가압류 신청에 "연매협 조정 따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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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애 기자I 2021.08.17 18:43:55
김민정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배우 김민정이 전속계약 분쟁 중인 소속사를 상대로 8000만원 상당의 예금채권 가압류 신청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WIP는 17일 “김민정이 법인 예금채권에 대해 가압류 신청을 낸 것이 사실”이라며 “원만한 해결을 위해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의 중재를 따를 것이다”라고 밝혔다. WIP는 지난 11일 연매협에 김민정과 분쟁 중인 문제에 대해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앞서 김민정은 소속사인 WIP가 전속계약 기간 동안 매니지먼트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지 못했다며 3월 재계약 협상 결렬로 계약이 만료됐다고 내용 증명을 보냈다. 그는 또한 현재 출연 중인 tvN 주말드라마 ‘악마판사’ 출연료 일부가 지급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WIP는 ‘악마판사’ 촬영하는 도중에도 김민정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했다면서 (전속계약이) 자동연장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김민정과 전속계약 체결 이후 단 한 차례도 계약상의 의무를 위반한 사실이 없다”며 “‘악마판사’ 출연료도 80% 이상 지급된 상태다. 나머지 20%의 출연료 역시 전속계약에 따라 비용 처리 및 정산 과정을 거쳐 지급될 예정이다”고 주장했다.

김민정은 현재 ‘악마판사’에 출연하고 있다. ‘악마판사’는 오는 22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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