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는 “저는 올해 힘들 것 같다. 김대호가 MBC 직원인데 일을 많이 한다. 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여러분들 다 건강하고 돈 많이 버시고 하는 일 다 잘 되셨으면 좋겠다”라며 “‘나 혼자 산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감사하다”고 밝혔다.
기안84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는 올해 한 번 더 갈 것 같은데 얘기해도 되는 지 모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함께 대상 후보에 오른 김대호를 향해서는 “혹시 받게 된다면 너무 경거망동하지 말고 연예인병이 들지 말아라. 집 대출도 많이 받았는데 빨리 대출 갚았으면 좋겠다. 대상을 받으면 결혼도 하지 않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