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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신정락이 지난달 25~26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한화이글스 대 LG트윈스전에서 LG 2군 선수단과 접촉한 것이 확인됐다”며 “이천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퓨처스리그 LG 대 고양히어로즈(키움) 경기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LG 구단은 신정락과 접촉한 선수 2명과 접촉 선수의 룸메이트 2명 등 총 4명을 격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1일 새벽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나머지 2군 선수단도 1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 재활군에서 훈련 중이던 신정락은 지난달 29일부터 고열·근육통·두통 증세를 보여 검사를 받았고 31일 확정 판정을 받았다. 이미 1일 한화-두산 베어스의 퓨처스리그 경기가 취소된 가운데 한화 2군 선수단은 현재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서산구장에 있는 한화 2군 선수단 및 관계자 40명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서산구장에 나오지 않은 나머지 밀접 접촉자 37명은 개별적으로 검사를 진행 중이다.
최근 2군에서 올라온 한화 1군 선수 2명도 1일 오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KBO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에 따르면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의 접촉자는 14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만약 음성 판정이 나오면 경기는 정상적으로 열리지만 양성 반응이 나오면 해당 경기는 취소되고 선수단은 전수 검사를 받게 된다. 팀 내 접촉자가 6명 이상 발생하면 긴급 실행위원회 또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리그 중단 여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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