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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연’은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6인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 박해수(목격남 역), 신민아(주연 역), 이희준(사채남 역), 김성균(길룡 역), 이광수(안경남 역), 공승연(유정 역)의 연기 변신이 기대감을 자아낸다.
’악연’은 4주 동안 전 세계 시청자를 울고 웃게 한 화제작 ‘폭싹 속았수다’ 다음 공개되는 시리즈로 이목을 모았다. 이일형 감독은 “저도 열심히 봤다. 1화부터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이어 ‘폭싹 속았수다’ 후속작으로 공개되는 것에 대해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폭싹 속았수다’에) 연달아서 시청자를 만나게 됐는데 저희는 저희 나름대로의 장르적인 재미가 있다”며 “최대한 많은 분들이 재밌게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 하나밖에 없다”고 전했다.
신민아는 “어떤 작품이 나올까 굉장히 궁금했는데 정말 재밌는 작품이 나온 것 같다. 끝까지 응원해 주시고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넷플릭스의 아들이라 불리는 박해수 역시 “좋은 작품을 내보이는 것이 창작자들의 소명이라고 생각한다. 이만큼 긴장되고 떨린 적이 없을 만큼 열심히 자신있게 준비했다.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많은 이야기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마무리 인사를 남겼다.
‘악연’은 오는 4월 4일 오후 4시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