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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이은미, 김범수, JK김동욱,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작곡가 윤일상(36)의 결혼식을 음악적인 분위기로 장식한다.
26일 오후 7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리는 윤일상과 예비신부 박지현(29)씨의 결혼식에서 이은미는 `애인 있어요`, 김범수는 `보고 싶다`를 각각 축가로 부를 예정이다. 또 브라운아이드걸스는 `홀드 더 라인`을 준비했으며 JK김동욱은 이날 축가를 통해 신곡을 첫 공개할 계획이다.
윤일상은 이은미와 김범수가 축가로 준비한 노래를 비롯해 1990년대 중반부터 이승철의 `인연` 등 인기 가수들의 대표곡을 작곡해 왔다. 또 최근 이은미의 컴백 앨범 타이틀곡 `죄인`, `녹턴`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뮤지컬 `서편제`의 음악감독을 맡는 등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일상은 결혼식을 앞두고 “기쁨과 설렘이 교차한다”면서도 “앞으로 가정을 잘 꾸리면서 더욱 성숙한 음악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창작욕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윤일상의 결혼식은 신랑의 부친이 주례를 맡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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