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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임영웅, '올해를 빛낸 가수'로 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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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I 2021.12.20 18:38:38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뮤직)
임영웅(사진=물고기뮤직)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과 임영웅이 ‘올해를 빛낸 가수’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은 ‘2021년 올해를 빛낸 가수’ 설문조사 결과를 20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30대 이하(13~39세)에서 45.6%의 지지를 얻어 올해를 빛낸 가수 1위에 등극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이 설문조사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과시했다.

30대 이하가 꼽은 올해의 가수 순위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뒤를 이어 아이유(32.1%), 블랙핑크(10.4%), 이무진(9.2%), 임영웅(7.0%), 에스파, 트와이스(5.3%), 악뮤·태연(5.2%), 브레이브걸스(4.3%) 등이 10위권 안에 들었다.

40대 이상에서는 임영웅이 36.3%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을 비롯해 10위권 내에는 영탁(18.9%), 장윤정(13.5%), 나훈아(11.7%), 방탄소년단(10.2%), 이찬원(9.4%), 정동원(8.8%), 장민호(8.5%), 진성(8.2%), 송가인(7.6%) 등이 이름을 올렸다. 트롯 가수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이번 설문 조사는 올해 7~8월, 9~10월, 11월 3차례에 걸쳐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510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올 한 해 활동한 우리나라 대중가요 가수/그룹 중 가장 좋아하는 가수를 3명까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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