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은 “어렸을 때 장래희망을 개그맨이라고 적었다. 제가 다양하게 작업을 하다 보니까 매주 1시간 분량을 만들어내는 모습에 감탄하고 놀란다”며 “대한민국 예능 대단하다는 말 꼭 하고 싶다. 시청자분들이 너그럽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에 수술한 어머니. 저에겐 잘됐다고 했지만 누나에겐 울면서”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이이경은 “이런 진솔한 얘기를 ‘행님 뭐하니?’로 풀어놨다.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 홍현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홍현희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해 샵뚱인 한현재가 대리수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