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 목동 아이스링크서 개최

이석무 기자I 2024.12.06 16:13:42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24~25 KB금융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쇼트트랙의 국내외 최정상 선수들이 출전해 속도와 전략의 빙판 대결을 펼친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시즌 국제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23~24시즌 여자부 크리스탈 글로브 수상자 김길리(성남시청)는 1차 대회와 2차 대회에서 각각 1500m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낸 바 있다.

이번 시즌 대표팀에 복귀한 최민정(성남시청)은 2차 대회에서 1000m 금메달과 500m 은메달을 획득하며 쇼트트랙 여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대회 입장권은 현재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판매 중이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좌석 레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폭 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특히 3일권 티켓을 구성해 더 많은 팬들이 쇼트트랙을 즐길 수 있다. 대회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팬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또한, 오는 11일에는 언론사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대표팀의 미디어데이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 주요 경기는 SBS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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