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스틸 공개…잭 블랙·제이슨 모모아 등 출연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비디오 게임 ‘마인크래프트’를 실사 영화화한 진짜 ‘블록’버스터 영화 ‘마인크래프트 무비’가 보도스틸들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상상하는 모든 것이 네모난 현실이 되는 ‘오버월드‘에 예기치 않게 빨려 들어간 ‘개릿’, ‘나탈리‘, ‘던’, ‘헨리’ 네 사람이 그곳을 자유자재로 누비는 ‘스티브’를 만나 펼치는 상상초월 모험을 그린 ‘블록‘버스터 어드벤처 ’마인크래프트 무비‘가 보도스틸 9종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무한한 상상력으로 이루어진 ‘오버월드’의 다채로운 볼거리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어쩌다 ‘오버월드’로 빨려 들어간 전직 게임 챔피언 ‘개릿’(제이슨 모모아 분)과 ‘오버월드’의 개척자 ‘스티브’(잭 블랙 분)가 굳게 손을 맞잡은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아쿠아맨’ 시리즈의 할리우드 대표 ‘만찢남’ 제이슨 모모아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쥬만지’로 친숙한 ‘겜찢남’ 잭 블랙, 두 사람이 선보일 역대급 케미에 기대가 모아진다. 여기에 ‘개릿’과 함께 ‘오버월드’로 떨어진 ‘나탈리’(엠마 마이어스 분), ‘던’(다니엘 브룩스 분), ‘헨리’(세바스찬 한센 분)의 모습은 이곳에서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네모네모 판다 가족의 귀여운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 ‘오버월드’. 평화로운 시간도 잠시, 네모난 달을 보며 울부짖는 늑대와 함께 이곳에도 밤이 찾아온다. ‘가스트’를 타고 들이닥친 지하세계 ‘네더’의 ‘피글린’ 군단부터 불화살을 겨누는 ‘스켈레톤’, 원작 게임의 대표 캐릭터 ‘크리퍼’의 살벌한 모습까지 위협적인 존재들이 속속 등장해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이들에 맞서는 ‘동글이’ 5인방이 ‘오버월드’를 지켜내고 ‘개릿’, ‘나탈리’, ‘던’, ‘헨리’가 집에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지 스펙타클한 모험을 기대케 한다.
네모네모 세계관 과몰입을 부르는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을 ‘오버월드’로 초대하는 영화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오는 4월 30일 국내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