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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가는 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멕시코 국가대표 골키퍼 오초아와 3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오초아는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A조에서 신들린 듯한 선방쇼로 멕시코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3경기에서 1실점만 허용한 것은 물론 16강전에선 2골을 내줬지만 묘기에 가까운 슈퍼세이브로 큰 찬사를 받았다.
브라질과의 조별리그 경기에선 골키퍼 최초로 최우수선수(MOM)에 선정된 것은 물론 네덜란드와의 16강전에서도 패한 팀 골키퍼로선 이례적으로 MOM에 뽑히기도 했다.
지난 3년간 뛰었던 프랑스 리그1 아작시오와 계약이 끝나 자유의 몸이었던 오초아는 월드컵 이후 20여개 팀의 러브콜을 받은 끝에 말라가를 최종 선택했다.
오초아는 “스페인 무대에서 뛰겠다던 오랜 꿈이 이뤄졌다”며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한다. 팀을 위해 공헌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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